치질 증상에 대해 알고있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10명 중 7명은 치질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많이 걸리는 질환입니다.
치질 증상을 잘알고 있다면 초기에는 충분히 자가치료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초기 증상을 잘 몰라 시기를 놓치게 되면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질 증상 및 자가치료법 그리고 수술 회복기간까지 아래 글을 통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목차
치질 원인
치질의 정확한 명칭은 치핵이지만 많은 분들이 치핵을 치질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치질은 직장과 항문에 있는 치핵의 조직이 압력을 받아 항문 밖으로 튀어나온 것을 치질이라고 합니다.
치질이 생기는 명확한 이유는 아직까지는 없지만 치질 걸린 사람들을 상담하면 아래와 같은 것들이
치질에 영향을 준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변비
화장실에서 배변을 할 때 변비일 경우에는 과도하게 힘을 주게되는데 이때 과하게 힘을 주게되면
치핵의 주변 조직들이 자극을 받아 항문 밖으로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2.장시간 앉아있을 경우
의자에 장시간 앉아있을 경우에는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치질에 걸릴 수 있습니다.
3.음주
잦은 음주를 할 경우 알코올로 인해 혈관이 팽창되게 되며 이 팽창된 혈관으로 인해 치핵의 조직이
자극을 받아 치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4.임신
여성의 경우에는 임신과 출산을 한 후에 치질일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임신한 상태에서는 골반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치핵의 주변 조직이 압박을 받기 때문에
치질이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5.비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항문 주변 조직들이 살로인해 압력을 받게 되기때문에 치질에 걸릴 수 있습니다.
치질 증상
항문 주변 통증
치질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항문 주변 따끔거리는 통증이 나타납니다.
출혈
치질 증상으로 배변 시 출혈로 인해 피가 묻어나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항문 주변 가려움
치질로 인해 항문 주변이 자극을 받아 가려울 수 있습니다.
치질 종류
치핵
직장과 항문의 혈관과 주변조직이 압력을 받아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이며,
치핵에 더 많이 걸리기 때문에 치핵을 치질이라고 부릅니다.
치열
치열은 항문 피부와 점막이 찢어져 출혈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치루
치루는 항문에 염증이 생기고 그 염증이 심해지면 고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고름이 흘러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화장실에서 소변을 볼 때 통증과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방광염을 의심해봐야합니다.
방광염은 초기에는 빠르게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이미지를 통해 방광염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왜 걸리는 지 자세히 알아보세요.
배탈, 설사를 하면 그 하루는 기운이없을 정도로 힘이드는데요.
배탈을 하는 이유 그리고 빠르게 배탈과 설사를 멈추는 방법에대해 알고 있으면 대처하기가 쉽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통해 더 자세하게 알아보세요.
치질 자가치료법
1.좌욕
치질이 초기일 경우에는 좌욕으로도 충분히 자연치유가 가능합니다.
따뜻한 열기를 이용해 항문 주변을 쐬주면 근육도 완화 및 염증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2.식이조절
올바른 식습관으로 변비를 예방하면 치질도 좋아지게 됩니다.
변비에 걸리지 않게 야채를 많이 섭취하고 물도 충분히 마시면 배변활동이 원활하게 됩니다.
3.꾸준한 운동
장시간 앉아있지 않고 꾸준하게 걷기 또는 운동으로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해주고
체중을 조절한다면 치질 자가치료가 가능합니다.
치질 수술 회복기간
치질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치질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 1기 - 배변활동 시 항문 밖으로 치핵이 나왔다가 저절로 들어가는 경우
- 2기 - 배변활동 시 치핵 조직이 항문 밖으로 튀어나고 손으로 밀어 넣을 수 있는 경우
- 3기 - 배변활동 시 치핵 조직이 항문 밖에 있고 손으로 넣어도 다시 나오는 경우
- 4기 - 치핵 조직이 항문 밖에 있고 손으로 넣어도 안들어 가는 경우
일반적으로 치질 수술을 받으시는 분들은 3기, 4기이신 분들이 수술을 통해 치료를 받습니다.
치질 수술 후 회복기간은 치질 케이스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주에서 1개월 정도 이며,
치질이 심하고 회복이 느린 경우에는 한 달이 조금 더 걸릴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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