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증상이 치질과 비슷하다라는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암인데 왜 나타나는 증상이 치질과 같은거지? 생각하면서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직장암은 암 중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많이 발병하는 암 중 하나라고 해요.
직장암 증상이 치질과 비슷한 이유 그리고 직장암의 생존율은 어떻게 되는지
아래 글을 통해 자세하게 알아보세요.
목차
직장암 원인
직장암은 직장인 대장의 끝부분에 생기는 종양을 직장암이라고 합니다.
직장암은 암 중에서도 발병하는 빈도가 높은 암 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래와 같은 원인들로 인해 직장암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가족력
암은 가족 중에 걸린 사람이 있으면 본인도 같은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
가공식품, 기름진 음식,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면 장이 자극을 받게됩니다.
흡연 및 음주
잦은 음주와 흡연은 신체 곳곳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것은 장에도 자극을 주게됩니다.
나이
직장암이 걸린 사람들의 대부분은 성인 50세 이상에게 발생된다고 합니다.
직장암 증상
직장암 초기증상은 거의 없어 직장암을 초기에 진료를 받는건 거의 어렵습니다.
암이 점차 커지면서 통증과 함께 증상이 나타납니다.
직장암 치질
직장암 증상과 치질 증상이 비슷한 이유는 바로 직장은 항문과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암의 증상은 치질과 비슷하기 때문에 치질로 오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 항문 주변 간지럽거나 따가움
- 배변시 혈변
- 배변을 참기 힘듦
- 배변 후 잔뇨감
치질 증상과 비슷하게 배변시 피가 섞여서 나오는 혈변이 나타나며,
항문 주변이 따가우면서 간지러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배변을 본 후에는 또 화장실에가서 배변을 보려고 하는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직장암 생존율 및 전이
직장암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확인 할 수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암의 크기와 위치 그리고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진단되며
직장암은 초기, 중기, 말기로 나뉘게 됩니다.
직장암 초기
0~1기를 직장암 초기라고 진단하며 암이 발생한 부분 직장을 절제하며 치료를 하면 90% 완치확률이 높습니다.
직장암 중기
2~3기를 직장암 중기로 진단하고 초기와 마찬가지로 암이 발생한 부위를 절제합니다.
암이 위치에 따라 절제가 어려운 부위는 항암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합니다.
직장암 중기부터는 완치확률이 조금 떨어집니다.
직장암 말기
3기 이후는 직장암 말기로 진단합니다.
말기에는 직장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까지 암이 전이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다른 장기까지 암이 전이됬을 경우에는 치료가 어려운게 사실이며, 완치 확률도 낮습니다.
말기에는 치료보다는 남은 시간을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우는 게 좋습니다.
직장암 예방
직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무엇보다 식습관이 제일 중요합니다.
기름진 음식, 음주, 자극적인 음식, 고칼로리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식사를 할 때는 건강한 식단으로
야채, 채소 섭취량을 늘리고 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음식 그리고 과식을 하지 않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직장암 증상이 나타날경우 본인 스스로 치질로 생각하지말고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직장암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완치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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